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노인복지홍보전문가 양성과정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조남범)와 시니어신문(발행인·대표 장한형)이 서울지역 재가노인복지시설 임직원 1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홍보전문가 양성과정’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6월 15~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16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노인복지 홍보전문가 양성과정’은 노인복지시설 임직원들의 마케팅 및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강좌로, 언론홍보를 위해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됐습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각자 소속된 시설 홍보에 앞장서게 되며, 시니어신문 객원기자로도 활동하게 됩니다.
이번 교육수료생은 심숙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장, 이은정 마포노인복지센터장, 임규범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 과장, 김외진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터 사회복지사, 김인옥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 사회복지사, 임재현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 팀장, 유영주 마포노인복지센터 과장, 오예원 마포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한서경 보사노인복지센터장, 임균하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과장(무순) 등 10명입니다.
이은정 마포노인복지센터장은 교육 종료 후 “한마디로 “신세계를 경험했다”며, “30년 넘게 사회복지현장에서 있으면서 해결이 어려워서 답답했던 가려운 곳을 긁었다는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은정 센터장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글쓰기’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조남범 회장은 “수많은 사회복지사들이 노인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맡아 바 소임을 다하고 있지만, 홍보역량이 부족해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이번 교육이 노인복지 홍보전문가로 거듭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와 시니어신문은 현장 수요에 따라 ‘노인복지 홍보전문가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 아랫줄 왼쪽부터 임규범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 과장, 임재현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 팀장, 임균하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과장. 윗줄 왼쪽부터 오예원 마포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유영주 마포노인복지센터 과장, 이은정 마포노인복지센터장, 한서경 보사노인복지센터장, 조남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심숙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장, 김인옥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 사회복지사, 김외진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터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