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신문은 시니어가 직접 만드는 인터넷신문입니다. 현재 전국 60여명의 시니어기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시니어기자단을 주축으로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시니어 전문매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니어신문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시니어 기자들에게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니어신문은 2016년 3월, 시니어기자단 교육을 개설해 500여명이 수료했으며, 고용노동부 크라우드펀딩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2018년 6월에는 전국 290개 노인복지관, 18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각 노인복지관 관장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시니어기자 제1기 60여명을 선발했습니다.
시니어신문은 지속적으로 시니어기자를 선발, 전국 1000명의 기자단 운영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시니어기자단은 지역사회 소식을 비롯해 복지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시니어 권익 및 인권 향상을 위한 제언 등 다양한 기사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니어의 관점에서 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정보와 재미가 어우러진 시니어 전문매체를 만들고 있습니다.
시니어신문은 전국 시니어기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드는 신문입니다. 전국 시니어기자들이 시니어의 눈높이에서 취재한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비롯해 시니어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시니어 전문매체를 지향하는 발행 이념에 따른 것이며, 건강하고 생산적인 시니어 온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시니어들은 생계를 위한 경제활동이 아니라도 일거리가 필요합니다. 사회활동 중단은 시니어의 건강에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시니어기자단은 시니어신문을 매개로 사회활동을 지속하고 인적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자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심리적 자긍심 및 자존감을 고취하는 긍정적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시니어신문은 시니어기자들에게 각자의 역량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을 주문합니다. 시니어의 경험과 경륜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공익활동을 통해 본인의 자기계발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니어신문 소속 시니어기자는 대부분 교사, 공무원, 전문직 등 일정 정도 이상의 전문성을 보유한 분들입니다. 시니어기자들은 자신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재능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주민은 물론, 홀몸어르신이나 장애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위한 공익활동에 재능을 기부하고 있습니다.